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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경제이야기

2023년 10월 6일, 실손의료보험 청구 절차간소화 안내 병원 방문 불필요

by 모멍 2023. 10. 7.

 

 

자세한 보험금 청구 절차를 단순하게 바꿔주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0월부터는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때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가능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요양기관에서 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송하는 시스템을 2024년 10월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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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역사적인 개정안 승인: 실손보험 청구전산화가 국회를 통과한 것은 14년 만에 이루어진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 청구 불편 해소: 현재는 진료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를 병원에서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실손보험금을 받기 어려웠으나, 이제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송하므로 청구 과정이 대폭 간소화됩니다.
  • 노년층 및 취약계층의 혜택: 복잡한 병원비 청구로 어려움을 겪던 노년층 및 취약계층도 더 편리하게 병원 진료 후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 의료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비용 부담: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운영 비용은 보험회사가 부담하며, 개인정보 관련 우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송대행기관은 공공성·보안성·전문성을 고려해 선정됩니다.
  • 법률 규정: 전송대행기관은 실손보험 청구자료의 불법 사용, 보관, 누설을 엄격히 금지하며, 위반 시 징역 3년 이하, 벌금 3000만원 이하로 처벌됩니다.
  • 협의체 구성: 의료·보험업계가 협의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동위원회가 구성됩니다.

전산화의 이점

  1. 편리한 절차: 병원 방문 없이도 간편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므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취약 계층 지원: 노년층 및 취약계층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사회적 혜택을 제공합니다.
  3. 개인정보 보호: 전송대행기관은 고도의 보안 및 전문성을 가지므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마무리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소비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병원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되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으로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구분 할인·할증률 직전 1년간 비급여 보험금 지급액
1단계 (할인) -5% 내외 0원 초과
2단계 (유지) - 100만 원 미만
3단계 (할증) +100% 100만 원 이상, 150만 원 미만
4단계 (할증) +200% 15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
5단계 (할증) +300% 300만 원 이상

위 표는 보험료 구분과 해당 구분에 따른 할인 및 할증률, 그리고 직전 1년간 비급여 보험금 지급액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