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와 한국어 AI 혁신

한국어를 더 잘 이해하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네이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발표한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는 한국어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기존 하이퍼클로바의 발전된 모델입니다.

 

주요 포인트

• 클로바X(CLOVA X) 출시: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클로바X(CLOVA X)를 선보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검색, 글쓰기, 광고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주가 상승: 하이퍼클로바X의 공개로 네이버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연이은 AI 시장 호재로 인한 것으로,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함께 상승하였습니다.
• 1조 원 투자: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지난 3~4년간 1조 원 가까운 금액을 투자했습니다. 이는 생성형 AI의 미래를 대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됩니다.
• 한국어 역량 강화: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챗GPT보다 한국어 데이터를 6,500배 더 학습한 결과로, GPT-3.5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국내 AI 기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플랫폼 경험: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와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사용자, 판매자,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플랫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네이버의 AI 라인업

1. 클로바X(CLOVA X): 대화형 AI 서비스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창작, 요약, 추론, 번역, 코딩 기능을 기반으로 질문과 답변이 가능합니다.
2. 큐:(Cue:): AI 검색 도구로, 네이버의 주력 검색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3. 클로바 for Writing: AI 글쓰기 도구로, 네이버 블로거를 대상으로 테스터를 모집하며 10월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4. 커넥트X(ConnectX): 기업용 플랫폼으로, 보고서 작성 및 이메일 작성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5. 클로바 스튜디오: 기업을 위한 맞춤형 AI 서비스로, 커스터마이즈된 하이퍼클로바X 모델을 포함합니다.

한국 AI 시장의 향후 전망

국내 AI 시장에서는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해 여러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다양한 언어모델: 국내 기업들은 다양한 크기의 언어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NC소프트는 적은 매개변수를 활용하는 중소형 언어모델을 개발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 구글의 경쟁: 구글의 챗봇 바드가 내년 한국어 서비스를 예정하며, 국내 기업들과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국내 AI 기술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