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갈아타는, 아파트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아파트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신청 가능하도록 변경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의 비대면 전환을 확대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혁신을 통해 기존 대출 및 신규 대출 상품을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쉽게 비교할 수 있으며,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을 이용해 간편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를 담보로 한 주담대와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에 적용되며, 금융소비자는 기존 대출 조회부터 신규 대출 비교, 심사 신청, 대출 약정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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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금융위원회의 대환대출 인프라 확장

아파트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의 비대면 전환 개요

금융위원회는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및 전세자금대출의 대환대출 인프라를 확장하여 이제부터 금융소비자는 금융사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기존 대출과 신규 대출을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는 대출비교 플랫폼, 보유한 금융사, 신규 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사, 그리고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을 포함하여 구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금융소비자는 자신이 보유한 대출의 금리와 잔액을 쉽게 확인하고, 제휴된 금융회사의 대출상품과 비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출비교 플랫폼의 역할과 이용 방법

대출비교 플랫폼은 금융소비자가 기존에 보유한 대출 상품을 확인하고, 새로운 대출 상품과 비교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 대출의 금리와 잔액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정해져 있으며, 이 시간 동안에만 대출 조회 및 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심사 및 서류 제출 과정의 간소화

새로운 대출 상품을 선택한 후에는 차주가 해당 금융사의 앱이나 영업점에서 대출 심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소득 증빙 서류 등은 금융회사가 공공 마이데이터 및 웹 스크래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택구입 계약서, 등기필증, 전세 임대차계약서 등의 서류는 차주가 직접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고령자 등 비대면 제출이 어려운 차주의 경우에는 영업점을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문의사항

•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02-2100-2992)
• 금융감독원 금융IT안전국(02-3145-7135)
•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02-3145-8040)
• 금융결제원 금융정보업무부(02-531-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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